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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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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동준비 및 봉군관리
  • 가을철의 봉군관리
    • 여름철 혹서기가 지나고나면 가을철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고 하겠다.
      봉군관리에 있어 가을은 혹서기가 끝나는 8월중순 이후부터 월동포장 전까지를 가을철 봉군관리 시기라고 보면 된다.
      가을철 봉군관리에서 우선 먼저 생각해야할 사항은 봉군의 월동 즉 겨울철이 임박했다는 사실일 것이다. 때문에 이때부터는 봉군관리를 월동에 목표를 두고 관리해주어야 한다.
      봄철 및 여름철과는 달리 번식력도 점차 저하되기 시작하므로 자연의 밀원과 대용화분 및 사양을 통해 최대한으로 산란을 촉진시킬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최종채밀은 늦어도 9월초순까지는 끝내고 월동식량 공급에 임해야한다.

      계속해서 해충(특히 대추벌), 해적에 의한 피해방지에 노력해야하며 진드기 구제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번식 위주의 관리를 해옴으로써 인공분봉이나 무리증소를 시켜 봉군세 확장에 주력해 왔으나 가을철을 맞이하게 되면 우선 소비를 축소시켜 꿀벌들을 밀착시킴으로서 점차적으로 착봉상태가 좋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므로서 가을철의 산란역시도 봄철때와 같이 가능한 전면 산란에 가깝도록 산란이 밀집되도록 해주어야한다. 소비수가 착봉벌의 수량에 비해 과도하게 많게되면 여왕봉이 산란을 소비마다 일정부분에만 분산하여 산란을 하게된다.

      때문에 산란이 분산되지 않고 밀집되도록 꿀벌을 밀착시켜 주어야한다.
      여름철 혹서기가 끝난후 8월하순경부터 산란이 되지 않은 소비는 격리판이나 사양기 넘으로 넘겨놓거나 그렇지 않으면 소상밖으로 뽑아내는것도 좋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를 놓쳐 매소비장마다 부분적인 산란육아 소비가 있어 소비축소에 어려움이 있을때는 출방이 임박한 봉충소비를 사양기 뒤로 옮겨놓아 축소를 유도할수도 있다.
      물론 이때에는 사양기 뒤에는 1매벌 이상의 벌들이 밀집될수 있도록 해야한다.
      봉군의 번식은 봄철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떨어진다.

      봄철에는 낮은온도에서도 산란이 잘가며 육아작업도 순조롭지만 가을철에는 20 이하의 기온으로 내려가면서 기온이 3∼4 더 떨어지게 되면 키우던 유충을 봅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여름철 나무그늘 밑이나 그늘을 지워준 봉군은 화분이 많이 반입되는 곳으로 옮겨 햇빛을 받게하는 것이 좋다.
      9∼10월에 출방하는 벌들과 산란된 벌들이 월동을 넘기고 다음해 봄까지 살아남아 세대교체를 이룩할때까지 봄벌육성 임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9∼10월에 출방 및 산란된 벌들이 건강하게 육아되고 과도한 체력소모를 하지 않도록 해주어야만 월동을 무사히 마칠수가 있게된다.
      가을에는 육아작업 보다는 저밀작업에 더욱더 민감하게 활동하므로 여름철에비해 많은 차이가 있다.

    • 가을철에는 밤낮의 기온차이가 심하고 기온도 내려가게 되므로 꿀벌들의 수밀작업에 어려움이 많을뿐 아니라 꿀벌들의 활동시간도 많이 단축된다.
      옛날과 같이 메밀, 싸리, 뜰깨 등의 밀원이 그런데로 많을 때에는 봄철 아카시아에 못지않게 가을철에도 다량의 채밀을 할수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러한 밀원식물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채밀을 기대할 수가 없다.
      그러나 다행이 잡초꽃등에서 기대이상의 유밀이 되었을때는 채밀을 할수 있다.
      이때에는 완전채밀보다는 부분채밀로 육아소비는 피하고 저밀소비만을 골라 채밀하는 것이 좋으며 채밀은 가능한 9월초순까지 끝내는 것이 좋다.
      간혹 9월하순까지 늦게까지 자연유밀이 많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할 경우 꿀벌의 월동성적에는 오히려 피해가 될 수도 있다.

      수밀작업에 과도한 체력소모가 뒤따르게 되므로 꿀벌들의 수명을 단축하게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가을철 봉군관리를 위한 정리채밀이나 부분채밀은 봉아육성을 위해 필요하기도 하겠으나 무리한 채밀은 봉군세의 약화를 초래하게 된다.
      또한 가을채밀은 도봉발생을 유발하기 쉬우며 가을철에 발생된 도봉은 근절시키기가 어려워 봉군에 많은 피해를 주게되기도 한다.
      자연유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9월중순 이후의 채밀은 신중히 생각해서 해야하며 이는 꿀과 꿀벌을 서로 교환하리만큼 봉군에 피해가 심각해 질수도 있다.
      때문에 9월초순 이후의 늦은 채밀은 가급적 하지않는 것이 좋다.
      다만 유밀이 잘되어 산란권을 압박할 정도로 저밀방이 많은 경우에는 신속하게 부분채밀을하여 산란권을 넓혀줄 필요가 있다.

    • ① 사양시킨 당액의 충분한 전화작업의 시간필요

      사양시킨 당액을 꿀벌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수분을 증발시키면서 전화를 시켜 성숙된 먹이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양시킨 당액을 벌들이 소방으로 옮겨 놓았다고해서 월동사양 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가을철에는 기온의 변화가 심하므로 기온이 갑자기 20 이하로 내려가면 꿀벌들은 사양시킨 당액의 전화작업을 충분히 할수 없게되어 불량한 먹이를 그대로 저장하게되고 이것을 겨울동 안 먹게 되므로서 꿀벌들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때문에 월동사양은 기온이 20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완료 해야하며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9월은 월동사양의 적기라고 보면 된다.

      ② 초기 월동사양시 산란권 압박에 주의

      9월은 월동사양의 적기이면서도 마지막 월동벌들을 양성해야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9월중순 까지는 월동사양시 산란권을 압박하지 않도록 주위할 필요가 있다.
      산란권을 압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월동사양 초기에는 소량으로(4合미만) 사양시키되 사양횟수의 간격도 4∼5일 정도 간격을 두고 하는것이 좋다.

      ③ 월동사양액의 제조

      월동사양액을 만들때는 도봉에 주의해야하기 때문에 설탕은 정백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 의 배합량은 15kg설탕 1포를 물 5되∼5.5되에 용해시키는 것이 좋다.
      물의 량을 필요이상으로 많게 하게 되면 수분을 증발 시키기위해 꿀벌들의 체력소모를 가중 시키게 되거나 충분한 수분증발을 시키지 못한채 먹이로 사용하게 되면 꿀벌들에게 많은 피 해를 주게되고 반대로 물의 량을 너무 적게해도 전화작업에 지장을 초래하게되어 역시 피해 를 주게된다.
      설탕을 용해시 여름철 사양외에는 물을 먼저 끓인다음 불을 끄고 뜨거운 물에 설탕을 희석하 여 완전 용해시켜야한다.

      용해시킨 당액을 몇시간 방치했을 때 바닥에 설탕의 침전이 없어야만 완전용해된 것이라고 할수 있으므로 완전 용해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한다.
      사양액이 완전 용해되지 않았다고해서 다시 끓여서는 절대로 안된다.(약간의 열을 가하여 온 도를 높이는 것은 가능함)
      설탕을 용해시킨 당액을 끓이게되면 꿀벌들이 소화를 시킬수가 없게되므로 많은 피해가 발생 된다.
      월동사양은 사용당일 용해시켜 사용하기보다는 몇일전이나 최소 한 하루전에 용해시켜 놓았 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④ 월동사양을 통한 여왕봉의 산란중단

      조기월동사양의 또다른 중요한 목적의 하나는 불필요한 시기에도 계속되고 있는 여왕봉의 산 란을 중단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월동사양을 빨리 끝마쳐야하는 이유가있다.
      월동을 지날 벌들이 늦게 출방하면 그만큼 내년봄 늦게까지 생존한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즉 11월에 출방하는 벌들은 10월에 출방된 벌들보다 한달가량 늦게 출방하였으므로 월동이 끝난 내년봄에도 그만큼 더 오래살것으로 생각하기가 쉬우나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체로 10월중순 이후의 육아작업은 봉군의 번식 및 월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이들 육아 작업으로 꿀벌들의 수명만을 단축시키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여왕봉의 이러한 불필요한 산란을 중단시켜 주어야 하는데 월동사양은 이를 해결할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꿀벌들은 저밀을 소비에 저장할 때 봄철 및 여름철에는 소비상단에서부터 저밀을 저장하기 시작해서 점차 소비중앙부와 하단으로 내려오면서 저장하게 되나 가을철에는 바로 소비중앙부에서부터 저밀을 저장하게 되므로 쉽게 여왕봉의 산란을 중단 시킬수가 있다.
      여왕봉의 산란을 중단시켜야 할 시기가 되었을때(9월중순 이후)에는 월동사양을 다량으로 집 중해서(매일 또는 2∼3일 간격)시키게되면 소방은 저밀로 충만하게되어 자연 여왕봉은 산란 할 소방이 없게되므로 산란중단을 하게된다.

      ⑤ 월동사양과 예방약품의 사용

      월동사양시에는 필히 봉병예방약품을 사양액에 희석하여 급이해주어야 한다.
      월동의 성공요인은 첫째 충분한 월동식량의 확보, 둘째 충분한 자연화분의 확보, 셋째 봉병 예방 약품의 적절한 사용 및 건강한 강세군의 유지, 넷째 도봉발생 억제 등이라고 할수있다.
      봉병이 이미 발생되어 있는 봉군에는 4∼5회 약품을 투여하여 질병을 치료해 주어야하고 그 렇지 않은 봉군에는 2∼3회 예방약품을 조기에 사용하여 봉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해주어야한다.

    • 화분은 벌꿀에 못지 않게 월동기간중의 꿀벌에 중요한 식량인 동시에 영양원이 된다.
      월동을 지날 벌들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켜주는 활력소가 바로 화분인 만큼 월동기간에도 굴벌들은 꿀과 화분을 같이 급이해야만 내년봄까지 살아남아 조춘봉군번식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가 있게된다.
      때문에 가을철 화분저장 소비의 확보는 월동의 성공여부를 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될수있다.

      월동사양기간 동안 몇차례 소비의 축소과정을 거치면서 월동사양을 끝내게 되는데 이때 화분이 저장된 소비를 최대한 확보해야하며 화분저장소비를 뽑아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화분저장소비없이 꿀로서만 충분한 월동식량이 확보된 봉군은 월동은 지날 수 있겠으나 화분고갈로 인한 수명단축으로 월동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 일찍 죽게되므로 봉군의 번식이 불가능하게 된다.
      꿀벌들은 월동사양시 화분이 저장된 소방에 숙성시킨 량질의 꿀을 채워 봉개하게 되는데 이러한 소비가 많을수록 월동성적이 좋을뿐만 아니라 조춘 봉군 번식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가을철에는 꿀벌들이 본능적으로 육아작업 보다는 수밀작업에 치중하게 되어 약간의 부주의에 의한 봉군관리의 허점도 그냥 지나침이 없이 도봉이 발생하게 된다.
      월동사양시나 소비의 발췌 또는 내검시 사소한 부주위도 용납될수 없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봉은 봉군을 내검한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검시에는 아침 저녁으로 벌들의 출입이 적은 시간대를 활용하여 빠른시간내에 봉군의 내검을 끝내도록 해야하며 한 번에 많은 군수를 내검하기 보다는 적은 군수로 나누어 내검하므로서 도봉발생을 막을수 있다.

    • 가을철에 봉군에 많은 피해를 주는 것중에 하나가 말벌에 의한 피해가 될 수 있다.
      말벌의 피해가 많은 봉장에서는 계속 봉장을 감시하여 말벌을 퇴치하여야하며 계속 감시가 어려운 봉장은 호봉망(어망)이나 철망을 사용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말벌에 의한 피해를 당했거나 또는 전멸된 봉군이 발생시에는 즉시 합봉을 시키거나 육아중인 소비는 다른 봉군에 넣어주어 도봉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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