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임업과 양봉산업 공동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충청남도청은 2019년 9월 4일(수) 보령시에서 한국양봉협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임업과 양봉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봉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양봉산업의 관련 부처 간 정책사항 및 현장 의견 공유를 통해 양봉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양봉산업 관련 정책 방향 및 연구 결과 발표와 종합토론,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밀원수 정책 소개, 양봉산업 현황 및 정책 방향, 우리나라 주요 밀원식물과 앞으로 연구방향, 충남 밀원수 확대조성 계획, 밀원수 시범단지 조성 현황 등을 발표했다.
이어 밀원수 시범단지가 조성된 보령시 성주면 일원을 찾아 밀원 자원 및 양봉 관련 연구자들과 양봉인들의 경험 및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령시 밀원수 시범단지에는 올해 아까시나무, 옻나무, 백합나무 등 약 9만 본이 조림되어 있다.
토론회를 주최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꿀벌 산업은 충남이다!’라는 인식이 전국적으로 각인되도록 밀원 숲 조성 확산을 선도해 산림산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임업과 양봉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황협주 협회장은 “충남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밀원수 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양봉산업의 근본이되는 밀원수 식재가 활성화 되어 전국의 양봉농가들이 편하게 양봉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